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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25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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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력수요는 전날 기록한 사상최대치보다 139만㎾ 많은 것이다. 그러나 올 여름 최대 예상수요인 4344만㎾에는 99만㎾ 못미쳐 공급능력 대비 예비전력 비율은 15.0%(638만㎾)였다.
한전은 전력수요 급증 요인이 에어컨 사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계속되면 냉방에 따른 전력수요가 총수요의 20.3%인 최대 879만9000㎾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상철기자>sckim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