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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9월 1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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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운 노동인권회관 소장과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 등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정희의 부활은 민주화의 역사를 부인하는 것이자 민족정기와 민주 정의라는 가치관을 근본적으로 파탄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며 "근현대 역사인물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면 근현대사박물관 또는 기념관이 건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