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장애인 컴퓨터 무료강좌 22일 개강

  • 입력 2000년 6월 20일 02시 19분


장애인을 위한 컴퓨터 무료교육시설이 부산에 처음으로 생긴다.

국제장애인협의회는 라이온스클럽 등 사회단체로부터 펜티엄Ⅲ 컴퓨터 21대 등 최신 기자재와 운영자금을 지원받아 22일 부산 동구 초량동 아키빌딩에 ‘장애인정보화 교육원’을 개설해 무료 강좌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교육내용은 인터넷과 윈도우98, 한글97 등 실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이며 전문강사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12시, 오후 2∼4시 두 차례 강의한다. 장애인수첩이 있는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51-469-3250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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