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고수동굴의 신비' 국내 첫 촬영

  • 입력 2000년 4월 19일 21시 14분


충북 단양군 고수동굴(천연기념물 256호) 미개발구간에 완벽한 상태로 보존돼 있는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의 화려한 모습. 그동안 물길에 가로막혀 접근할 수 없었으나 최근 수중탐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촬영에 성공했다. 폭 2~4m, 총연장 500m의 수평동굴에 위치한 종유석 등은 백색과 황금색이 어우러진 신비한 모습이었다. <단양=석동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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