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박성범(朴成範·한나라당)의원은 22일 금융감독원의 언론사 재무제표 감사보고서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상위 3위 다음으로는 한국일보(2000억원) 대한매일(1374억원) 한겨레신문(721억원) 경향신문(690억원) 문화일보(420억원) 국민일보(412억원) 세계일보(262억원) 등의 순이라는 것. 박의원은 “97회계연도 매출액 순위는 중앙 조선 동아 순이었으나 98년에는 조선 동아 중앙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박제균기자〉ph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