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02 19:181999년 6월 2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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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공사는 96년에도 농림부 직원의 해외출장비를 예산에 편성해 집행한 잘못으로 관련자들이 인사통보를 받았었다.
유통공사는 또 97년 11월 땅콩 1천5백여t(12억8천만여원어치)의 납품입찰을 하면서 입찰자격이 없는 업체를 참가시켰으며 이 업체가 낙찰받자 구매계약까지 체결했다고 감사원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