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 전통의 동아일보가 새로운 세기의 대변혁에 맞춰 새해 1월1일부터 크게 바뀐 얼굴로 독자 여러분에게 다가갑니다. 새로 선보일 동아일보는 독자의 욕구에 바로 맞추는 신문, 세상읽기와 비전이 맞춘 듯 정확한 신문, 독자들과 항상 대화하는 채널을 지닌 신문, 그리고 강한 신문을 향해 나아갑니다.
특히 젊은 독자와 주부들의 정보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생활경제 트렌드 생활정보 화제에 비중을 둘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기존 정론지로서의 틀을 지켜 「비판 동아」의 맛을 더할 것입니다.
동아일보는 특히 「정보 위의 지혜」를 드리고자 합니다. 정보 홍수 속에서 가치있는 정보를 가려내 깔끔하게 제공하는 「지혜를 주는 신문」이 될 것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와 독자의 바람에 맞춘다는 큰 틀에서 이제 동아일보는 새해부터 전면 가로쓰기와 「종합」 섹션, 「굿모닝 스포츠」 섹션, 「굿모닝 이코노미」 섹션 등 3개 섹션을 시작합니다. 또한 젊은 직장인과 여성독자를 위한 특집판 「굿모닝 미즈&미스터」를 섹션 속의 섹션으로 선보입니다. 이밖에도 각 지면을 다채롭게 바꿉니다. 「오늘」과 관련한 날씨 등 각종 정보를 담은 투데이면과 만화면을 신설하고, 본보 칼럼과 독자들의 의견을 담은 오피니언페이지와 훈훈한 인정을 찾아가는 사람들면을 강화합니다.
동아일보의 대변화를 기대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