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입갈비서 식중독균 검출…소보원 발표

  • 입력 1997년 11월 7일 20시 09분


한국소비자보호원은 7일 한국냉장 부산 중구직영점에서 구입한 미국산 비포장절단육 갈비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인 살모넬라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소보원에 따르면 지난 10월2일∼11월4일 전국의 유통업소에서 한우고기 10개, 수입쇠고기 62개 등 72개의 검체를 구입해 안전성 시험을 벌인 결과 O―157이나 O―26 등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수입쇠고기 1개 검체에서 살모넬라가 검출됐다는 것. 〈강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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