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81개 공립초등교 27일까지 조기입학 접수

  • 입력 1997년 2월 21일 19시 56분


[이진영기자] 서울시내 3백81개 공립 초등학교가 오는 27일까지 만5세 아동을 대상으로 조기입학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1일 97학년도 의무취학 아동을 예비소집한 결과 4백82개 공립학교중 3백81개 학교는 취학아동이 정원(각반 40명)에 못미쳐 이를 채울 8천4백89명의 조기입학 아동을 모집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의무취학 아동은 11만4천6백99명이다. 조기입학 대상은 91년 3월1일∼4월30일 사이에 태어난 아동으로 해당 동사무소에서 정해준 학교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학교장은 신청아동중 생년월일 순으로 입학대상자를 선정, 29일 학부모에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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