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전문대졸업 18만여명 첫「전문학사」학위

  • 입력 1997년 2월 20일 20시 01분


[이진영 기자] 96학년도 전문대 졸업예정자 18만7천여명이 이달중 대학별로 열리는 졸업식에서 전문대학 사상 처음으로 전문학사학위를 받는다. 교육부는 전문대 졸업생에게도 학위를 수여할 수 있도록 한 개정 교육법이 지난 1월 발효됨에 따라 올해 전문대학 졸업자 전원에게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는 95학년도 이전 졸업자도 본인이 원할 경우 해당 전문대학에서 전문학사학위증을 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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