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전문대 유아교육과 98.9대1 기록

입력 1997-01-17 11:54수정 2009-09-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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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이 높은 전문대 인기도를 반영하듯 올해 전문대 입시도 작년보다 높은 평균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일전문 유아교육과가 98.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일전문은 접수마감 결과, 일반 특별전형을 합쳐 2천6백명 모집에 4만5천1백25명이 지원, 17.3대1의 전체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일반전형 유아교육과(주간)의 경우 40명 모집에 3천9백68명이 지원해 98.9대1 일어과(야간) 44대1 건축과(주간) 27.3대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이날 접수를 마감한 인하공전도 3천명 모집에 3만3백97명이 지원, 10.1대1의경쟁률을 보였고 동양공전도 1천2백44명 모집에 1만2천1백36명이 지원해 9.7대1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전국 1백52개 전문대중 이날까지 접수를 마감한 25개대의 평균경쟁률은 3만6천6백48명 모집에 27만9천6백41명이 지원해 7.6대1을 기록, 지난해 이들 전문대의 평균경쟁률 6대1을 상회, 올해 전문대 경쟁률이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이 전문대에 지원자가 몰리는 것은 32차례 이상의 복수지원이 가능한데다 심각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작년도의 경우 87.2%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등 철도 항공 관광등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확실한 취업을 보장받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입시전문가들은 철도전문의 철도경영정보과, 국립의료간전 간호과, 경희호텔경영전문 호텔경영과 등 인기학과의 경우 대학수학능력 시험 성적이 서울소재 중하위권 대학과 비슷한 2백20∼2백30점 이상 돼야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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