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원오 허위사실 공표·무고죄 고발…“서울시민 기만”

  • 뉴시스(신문)

곽규택 국민의힘 클린선거본부장 고발장 제출
“향후 4년간 서울시정 책임질 후보로 매우 부적절”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6.03.18. [서울=뉴시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6.03.18. [서울=뉴시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18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과거 폭행 전과에 대해 허위 해명을 했다며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정 후보 측이 김재섭·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한 것에 대한 무고죄 고발장도 접수했다.

곽규택 선대위 클린선거본부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발장을 제출했다.

곽 본부장은 “정 후보는 과거 폭행 전과에 대해 진성성 있는 사과는커녕 반복적인 허위 변명으로 서울시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인식과 태도로는 향후 4년간 서울시정을 책임질 후보로서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또 “국민의힘은 금일 정원오 후보를 허위사실공표죄 및 무고죄 혐의로 고발한 만큼 수사기관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클린선거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발 배경에 대해 “정 후보자는 과거 폭행 전과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 차이로 다툰 것이라는 거짓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심지어 주진우 의원이 ‘5·18 때문에 언쟁이 붙어 폭행이 발생한 것은 전혀 아니다’는 최초 폭행 피해자 녹취를 공개하자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하는 등 적반하장식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