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규 국민연금공단 정보보안부장.(인사혁신처 제공)인사혁신처는 국민연금공단이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정부 헤드헌팅)를 활용해 정보보안 전문가 서영규 씨(52)를 공단 정보보안부장으로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정보보안부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정보보호 정책 수립과 사이버 공격 대응, 개인정보 보호 전반을 총괄하는 자리다.
공단에 따르면 서 부장은 25년 이상 정보보안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주요 서비스의 해킹·정보유출 예방 업무를 총괄했다. 이후 SK온으로 옮겨 2024년까지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는 인사혁신처가 공공기관에 필요한 민간 전문가를 발굴·추천하는 제도로, 2015년 도입 이후 지금까지 128명이 이 제도를 통해 임용됐다. 국민연금공단이 이 제도를 활용해 간부급 인사를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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