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에 이어 박근혜도 총선판 등장한다…朴, 최측근 유영하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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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4월 3일 0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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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회고록 출간기념 행사에서 유영하 변호사(오른쪽)가 발언 도중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공동취재
지난 2월 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회고록 출간기념 행사에서 유영하 변호사(오른쪽)가 발언 도중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공동취재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도 총선 판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친보수 성향으로 여당 내부 사정에 밝은 서정욱 변호사는 2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박 전 대통령이 최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후보 지원을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서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처럼 (이곳저곳 지원에) 나서는 건 아니고 유영하 후보에 대한 인간적인 도리로 조용히 지원 유세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한 소식의 출처에 대해 “어제 유영하 변호사와 같이 방송했다”는 말로 답을 대신한 서 변호사는 5일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만큼 3일이나 4일 중에는 박 전 대통령이 유영하 후보 선거 현장에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영하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유일하게 옥중 면회를 허용한 측근 중 최측근으로 그의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이 상당한 신경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경남 양산, 부산 사상구에서 민주당 후보 지원에 나서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봤다”며 윤석열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2일엔 울산 지원 유세에 나서 “눈떠 보니 후진국 소리도 들린다”는 등 활동폭을 넓히고 있다.

그러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분은 우리 기억력을 우습게 보는 것 같다”며 “문재인 정부 당시에 나라가 망해가던 거 기억나지 않느냐”고 반격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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