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정 간 충돌, 당장 멈춰야…국민 눈높이가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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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충돌에 대해 “당정 간 충돌, 당장 멈춰야 한다”며 “총선을 79일 앞둔 충돌은 백해무익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이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나라의 미래, 민생문제라면 치열하게 논쟁해도 된다”며 “지금은 작은 차이 대신, 국민들을 안심시켜드리고 나라를 살리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국가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전례없는 법적, 도덕적 문제와 포퓰리즘으로 무장한 이재명 대표의 거대야당으로부터 입법권을 되찾아,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는 총선”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직 민심에 따라 정도를 걸어야 한다”며 “대통령실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보듬고, 비대위와 당은 민심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며 함께 손잡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국민의 눈높이가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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