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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세, 北인권 단체 만나 ‘탈북민 전원 수용’ 강조
뉴시스
업데이트
2022-08-26 17:59
2022년 8월 26일 17시 59분
입력
2022-08-26 17:59
2022년 8월 26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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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탈주민 북한인권 단체 대표들을 만나 정부의 탈북민 전원 수용 원칙을 재확인했다.
26일 통일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오후 북한인권 단체 대표들과 면담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과 인도주의 상황에 대한 우리 정부의 책무와 의지를 강조했다.
또 북한인권 개선에 있어 탈북민 등 시민사회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권 장관은 또 탈북민 전원 수용 원칙을 다시 확인하면서 제도적으로 법적 절차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탈북민이 안심하고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인권 단체장들은 탈북민과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민관의 지속적 소통을 요청했다. 아울러 정착 지원 과정에서 탈북민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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