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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와 올케’ 충북도의원 한솥밥 먹을까…이색 출마 눈길

입력 2022-05-25 16:19업데이트 2022-05-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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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충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옥규 후보(왼쪽)와 안지윤 후보.© 뉴스1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 여성 정치인 2명이 나란히 6·1 지방선거 충북도의원 후보로 출마해 충북도의회에서 한솥밥을 먹게 될지 관심이다.

25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북도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이옥규 후보(56)와 안지윤 후보(32)는 올케와 시누이 사이다.

정확히는 이 후보의 시어머니와 안 후보의 아버지가 남매 사이로 이 후보의 남편과 안 후보는 외사촌지간이다. 이 후보가 올케, 안 후보가 시누이다.

이번에 이 후보는 충북도의원 선거 청주시 5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고, 안 후보는 국민의힘 충북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1번)로 출마했다.

지난 지방선거 때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으로 충북도의회에 입성한 이 후보가 이번에는 지역구로 출마하고, 비례대표 1번을 시누이에게 넘겨준(?) 셈이다.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충북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안 후보는 국민의힘 청년인재 영입으로 비례대표 1번에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 비례대표 1번이 무난히 당선되는 것을 고려할 때 이 후보만 당선되면 사상 처음 시누이와 올케 충북도의원이 탄생하게 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형제가 각기 다른 지방의회에서 활동한 적은 더러 봤는데, 시누이와 올케가 같은 의회에서 한솥밥을 먹는 건 전무한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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