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내주 초 10개월만에 방한… 美中갈등 속 양국협력 강조할듯

최지선 기자 , 신진우 기자 입력 2021-09-07 03:00수정 2021-09-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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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다음 주 초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왕 부장 방한은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6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왕 부장이 방한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왕 부장은 방한 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6일 왕 부장의 방한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가 논의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 가능한 어젠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중국 고위급 인사가 방한하는 것은 처음이다. 왕 부장은 미중 갈등 속에서 미국에 기울지 말고 중국과 협력하자는 메시지도 한국에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최지선 기자 aurinko@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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