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후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이석현 내정

신진우 기자 입력 2021-08-27 16:27수정 2021-08-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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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내정된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
부총리급 예우를 받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이석현(70) 전 국회 부의장이 내정됐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박종수(64)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가 위촉됐다. 청와대는 27일 이같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수석부의장은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6선을 한 국회의원 출신. 19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을 지냈다. 재임 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연기를 결단해야 한다”는 주장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정세현 현 수석부의장은 이달 말 물러난다. 그는 현재 여권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에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 수석부의장이 대선후보 캠프로 가면서 사의를 표한 것이냐’는 질문에 “부의장의 임기는 2년으로 규정돼 있고 정 수석부의장의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시작됐다”고만 했다. 예정된 임기 종료에 따른 인사라는 것이다.

박종수 신임 위원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주러시아대사관 공사,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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