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 4·3사건, 아픈 과거사 되풀이되지 않아야”

  • 뉴스1
  • 입력 2021년 4월 3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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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2020.12.24/뉴스1 © News1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2020.12.24/뉴스1 © News1
국민의힘은 3일 제주 4·3사건 73주기를 맞아 “4·3사건으로 희생된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며 “가슴 아픈 과거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그 의미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2월 4·3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첫걸음으로 제주4·3특별법 개정에 적극 임했다”며 “앞으로도 과거의 상처 치유와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제주도에서 함경북도까지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이 세계 속에 인권 후진국으로 전락한 대한민국의 인권 증진을 다짐하는 날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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