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탁 비서관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탁 비서관은 전날(26일) 글을 올려 “대통령의 백신접종현장방문은 코로나19가 특별한 누구, 상징적인 누구에게만 닥쳐온 재난이 아니었으니 코로나19의 종식, 그 시작이 될 첫 번째 백신 접종자는 특정인물이 아닌, 특정 지역이 아닌, 모두가 함께, 모두의 일상을 회복하는 첫 걸음이며 그 걸음을 같이 하자는 의미”라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26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해 마포구의 첫 백신 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방접종자들의 백신 접종을 지켜보기도 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정 청장에게 “대통령한테는 언제 기회를 줍니까”라고 묻자 정 청장은 “순서가 좀 늦게 오시기를”이라고 답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청와대는 정 청장의 발언에 대해 “국민이 (백신접종을) 불안해 해서 대통령이 먼저 맞는 상황이 오지 않길 바란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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