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 순방 끝낸 李총리, 주말에는 예결위 질의 준비

  • 뉴스1
  • 입력 2019년 10월 26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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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9.17
이낙연 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9.17
이번주 일본 순방에서 광폭 행보를 보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말인 26일에도 출근해 다음주 예정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 질의에 대비한다.

26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로 출근해 다음주 있을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8~29일 열릴 예정인 종합정책 질의에는 이 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출석해 정부가 책정한 예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총리가 주재하는 이날 회의는 각 부처 장관 등이 보고를 하고, 이 총리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는 오는 27일도 출근해 종합정책 질의를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회의라고 하기에는 거창하지만 이 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이 다음 주 있을 예결위 종합대책 질의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공부를 하는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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