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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박정희 사망, 美가 사주…식민체계 유지 위해”
뉴스1
입력
2019-10-26 14:37
2019년 10월 26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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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과 관련,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4년 12월 서독을 방문했을 때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독일 본 시(市)를 방문해 방명록에 서명하는 박 전대통령 내외의 모습.(청와대 제공) 2014.3.19/뉴스1
북한의 대남선전매체가 40주년을 맞은 10·26 사건을 조명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망 배후엔 미국이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26일 ‘상식’ 코너에서 “박정희에 대한 사살사건은 남조선에서 급격히 격화된 정치경제적위기와 사회적혼란의 직접적인 산물”이라고 평가했다.
매체은 “1979년 4월부터 줄기차게 벌어진 YH무역회사 로동자들의 투쟁과 서울, 부산, 마산, 광주를 비롯한 남조선 곳곳에서 벌어진 학생들과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은 《유신》독재체제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사태에서 미국은 박정희를 더는 쓸모없는 존재로 인정하고 남조선의 식민지체계가 뒤집히는것을 사전에 막기 위하여 그를 사살하도록 조작(사주)하였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미국에 의해 조작된 이 사살사건으로 하여 18년에 걸친 박정희의 파쑈독재는 종말을 고하게 되였다”고 평했다.
매체는 박 전 대통령과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 차지철 청와대 경호실장, 김계원 비서살장 등이 참석한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만찬과 김 부장과 차 실장 간 언쟁, 그리고 박 전 대통령 피살 전후 상황도 간략하게 보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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