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박지원, 김수현 겨냥 “집권 4년 같다? 레임덕 인정하는 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11 10:49
2019년 5월 11일 10시 49분
입력
2019-05-11 10:49
2019년 5월 11일 10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김수현-이인영, 전날 관료에 대한 불만 토로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1일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공직자들이 2기가 아니라 4기 같다’고 말한 것은 스스로 레임덕을 인정하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힌 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집권 2년이건만 4년 같게 만든 책임은 누구에게 있느냐”고 반문했다.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에 참석한 김 정책실장은 회의에 앞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눈 대화에서 공무원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는 방송사 마이크에 고스란히 녹음됐다.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른 채 이 원내대표가 먼저 “정부 관료가 말 덜 듣는 것, 이런 건 제가 다 해야…”라고 말하자 김 정책실장은 반색하며 “그건 해주세요. 진짜 저도 2주년이 아니고 마치 4주년 같아요, 정부가”라고 답했다.
또 이 원내대표가 “단적으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그 한 달 없는 사이에 자기들끼리 이상한 짓을 많이 해”라고 하자 김 정책실장은 “지금 버스 사태가 벌어진 것도…”라고 공감했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공직자는 개혁의 주체가 돼야지, 대상이 되면 안 된다”며 “물론 일탈, 복지부동 등 개혁의 대상이 되는 공직자는 일벌백계 추상같이 엄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장수는 부하의 사기로 승리한다”며 청와대도 일하는 곳이지 평가, 군림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대담과 관련해서는 ”왜 대담을 한 기자에 대한 공격을 방치, 묵인하며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를 실종시키는지 당정청 업무 태도를 이해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4·10 총선전 돈봉투 살포한 의혹… 경찰, 현직 인천시의원 압수수색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글로벌 현장을 가다/문병기]전 세계로 번진 美대학 反戰시위… 오바마 정부 250명 “이 지원 멈추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셀프건강진단]얼마 전부터 구강 안쪽이나 목에 혹이 만져진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