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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MB 성골 집사’로 불린 이유? 이명박과 20년 인연 어땠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8 12:19
2018년 1월 18일 12시 19분
입력
2018-01-18 11:57
2018년 1월 18일 11시 5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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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MB) 정권 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대통령 측에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검찰에서 한 것으로 알려진 김희중 전 대통령제1부속실장은 지금으로부터 만 20년 전 MB와 인연을 처음 맺었다.
그는 이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인 1997년, 6급 비서관으로 이 전대통령을 보좌하기 시작했다. 이 후 2002년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에 당선됐을 땐 시장 의전비서관으로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2007년 대선기간에는 한나라당 선거대책 위원회 일정담당 비서관을 맡아 MB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어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도 일정담당 팀장을 맡았고, 청와대 입성 후에는 대통령 제1부속실에 임명돼 청와대의 살림과 일정을 책임졌다. ‘MB 성골집사’로 불리는 이유다. 특히 MB의 금고지기로서 그 누구 보다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게 정설이다.
그러던 그가 MB와의 사이가 멀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역시 MB측근이었던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김 전 실장이 아내의 죽음을 결정적인 계기로 이 전 대통령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17일 한 라디오에서 추측했다.
김 전 실장은 2012년 7월 솔로몬저축은행 당시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됐다. 청와대 문고리 인사가 비리 혐의로 기소되자 청와대는 물론 당시 여권이 큰 타격을 입었다.
김 전 실장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년 3개월 형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 하지 않았다. 이는 이 전 대통령이 사면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사면은 없었고, 2013년 9월 만기 출소를 1개월 앞둔 상황에서 극심한 생활고를 겪던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 전 실장은 귀휴를 받아 문상객을 맞았지만 청와대 인사를 포함해 장례식장을 찾은 당시 여권 인사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대통령도 화환조차 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정 전의원은 라디오에서 “MB가 조문도 안 가고 꽃도 안 보냈다”며 “정말 너무나 처절하게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 전 실장은 검찰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을 두둔해 주지 않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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