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정원, 책임지기는커녕 집단행동…책임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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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23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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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위원장은 23일 해킹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국가정보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보기관은 불법이 드러난 순간 무능이 드러난 것”이라며 “책임지기는커녕 집단행동을 했다. 불법과 무능, 집단행동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또 “정보기관은 어떤 이유라도 뉴스의 중심에 서는 순간 정보기관으로서 이미 실패한 것”이라며 “지난 몇 년 간 국정원은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것 자체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정보지키기위원장을 맡은 이유도 밝혔는데 “국정원은 적이 두려워해야한다. 국민이 두려워하면 안 된다”며 “제가 이 일을 맡은 것은 국정원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보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적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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