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린이의 마음과 같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이 또 있을까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손주들, 어린이들이 정성을 다해 써내려간 크리스마스 카드를 읽을 때면 그 순간만큼은 할아버지인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가족에게, 친구에게, 이웃에게 오늘만큼은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내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세요, 크리스마스 이브잖아요. Merry Christmas!"라고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 크리스마스 인사말, 이럴 때는 참 따뜻한 일면도 있는 것 같다", "이명박 전 대통령 크리스마스 인사말, 할아버지가 손주들한테 편지 받으면 행복하긴 할 것 같다", "이명박 전 대통령 크리스마스 인사말, 은퇴 후에 평안히 사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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