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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노무현 정부 감찰문서 불법 폐기”
채널A
업데이트
2012-04-09 23:28
2012년 4월 9일 23시 28분
입력
2012-04-09 22:05
2012년 4월 9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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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노무현 정부에서 작성된 감찰 문건이
법에 따른 절차 없이 폐기됐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 폐기 과정에
현 정부의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주무관이 깊숙이 개입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이용환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노무현 정부 감찰문서 불법 폐기”
[리포트]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은
노무현 정부 당시 작성된 감찰 문건들은
모두 국가기록원에 넘겼고
직접 파기한 적은 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당시 장 전 주무관과 함께 근무했던
직원의 주장은 달랐습니다.
“두꺼운 책자 중에서 법령집 같이
공개된 것들은 그냥 버렸던 것 같고
감찰 관련 메모들은 파쇄를 했던 것 같애요.”
장진수 전 주무관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대목입니다.
특히 이 직원은
짧은 시간 동안 자료들을 정리하다 보니
꼼꼼히 자료를 분류할 시간이 없었다고 밝혀,
중요 문서들이 파기됐을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모여서 같이 한꺼번에 내용을 보고 정리를 한 것도 아니고.
물론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은 분명하고요.”
현 정부 조직개편 과정에서
조사심의관실 문건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의 공문서들도 이관 절차 없이
대형 파쇄기로 파기됐다는 의혹도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그때 폐지됐던 부서들 그런 데서도 동일하게 비슷하게
처리를 했을 것 같은데요. 조직개편 이뤄지면서
(대형 파쇄기를) 많이 썼을 것 아닙니까.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데서도…”
장진수 전 주무관의 주장이
일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되면서
장 전 주무관 발언의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용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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