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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육사동문 사칭 해킹메일 공격 계속 진행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02 17:49
2011년 6월 2일 17시 49분
입력
2011-06-02 17:40
2011년 6월 2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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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자료유출방지 백신 전군에 배포
국방부는 2일 최근 육군사관학교 동문을 가장한북한의 해킹 이메일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최근 북한이 다음 계정 메일 등을 이용해 사관학교 출신 대상으로 해킹 메일을 집중 유포하고 있는 것을 탐지하고 대응을 강화 중"이라면서 "해킹 메일 공격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메일을 역추적해보니 지난 3·4 디도스 공격 때 북한에서 사용했던 IP(인터넷주소)와 같았다"면서 "이 IP의 소재지는 중국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국군사이버사령부를 통해 지난달 26일부터 해킹 메일 식별절차를 포함한 출처가 의심스러운 이메일은 열어보지 말라는 내용의 긴급 경고문을 전군에 전파했다.
또 해킹 메일로 말미암은 자료유출방지를 위해 백신을 제작해 전군에 배포, 설치를 완료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군내 인터넷PC(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는 PC 부팅 시 '자동삭제프로그램'에 의해 소거하게 돼 있다"면서 "해킹 메일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감시를 강화하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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