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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17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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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을 겨냥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신성한 국회를 모독하는 처사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사청문회는 지난 9일 원내대표회담에서 합의된 약속사항이며 아무런 조건이 없었는데도 민주당은 또다시 국민 앞에서 한 원내대표회담 약속을 어겼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처사가 민주당의 본심이 아니라며 당장 국민에게 사과하고 청문회 일정을 밝혀달라"며 "여야가 합의한 일정을 무산시키고 국회 파행을 일삼는 것은 국민을 무시한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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