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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정일 軍부대 공연 관람”… 金 얼굴은 공개 안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9 16:02
2016년 1월 19일 16시 02분
입력
2008-11-17 02:50
2008년 11월 17일 0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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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언론 보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32차 군무자예술축전에 참가한 해군 제155군부대 소속 군함과 제833군부대 소속 중대, 제1313군부대 소속 중대 군인들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오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관람 후 “중대들의 모든 군인이 불사신의 용사들로 준비되었을 뿐 아니라 높은 문화적 소양을 소유한 선군문화의 창조자들로 자라났다”며 큰 만족을 표시하면서 이들의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이 통신은 밝혔다.
그러나 이 통신은 공연이 언제, 어디에서 열렸는지 밝히지 않았다. 조선중앙TV가 사진 12장을 공개했지만 김 위원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없었다.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을 보도한 것은 6일 공훈국가합창단 등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한 이후 열흘 만이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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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열차는 평양에 그대로
도쿄신문 “먼거리 외출 곤란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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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이 알려진 8월 중순 이후 그의 전용 열차가 평양에 있는 전용 역에 정차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도쿄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국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위성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지방 시찰에는 원칙적으로 특별열차가 동원되기 때문에 한국과 미국의 정보당국은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가 먼 거리 외출이 곤란한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국내에서는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특별열차가 정차해 있다고 해서 그가 이동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11일 김 위원장이 인민군 821부대 소속 여성 포병중대를 시찰했다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국 측 관계자는 이 부대는 동해 쪽 강원도에 있으나 당시 부대 주변에서 특별열차의 운행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도쿄신문은 전했다.
도쿄=서영아 특파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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