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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0월 20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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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다음 달 15일 직전에 반 장관의 사표를 수리키로 했다.
새 외교부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감안해 다음 달 초 지명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당초 반 장관의 후임 인선을 계기로 국방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까지 바꾸는 외교안보라인의 전면 개편을 추진했으나 북핵 문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반 장관의 후임 인선만 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장관 후보로는 송민순 대통령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과 유명환 외교부 제1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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