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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1월 23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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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이날 전공노 파업에 가담한 노조원 79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29명을 파면하고 22명을 해임했다. 나머지에 대해서는 △정직(11명) △감봉(14명) △견책(3명) 처분했다.
전남도는 노조원 45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5명을 파면하고 7명을 해임했다. 또 단순 가담자로 파악된 26명에 대해 3개월간 정직 처분하고 5명에 대해서는 징계를 유보했다.
충남도는 징계 대상자 17명 가운데 9명을 파면하고 5명을 해임하는 한편 2명에 대해서는 정직, 1명은 징계를 유보했다.
울산시는 대상자 12명 가운데 △파면(2명) △해임(3명) △유보(7명) 처분을 내렸고 경북도는 △파면(4명) △해임(5명) △유보(2명) 처분을 내렸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이날 징계위원회가 열린 시도는 울산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전남 경북 등이며 징계위에 회부된 전공노 노조원은 293명이었다.
이현두기자 ruchi@donga.com
인천=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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