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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4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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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부재자 신고를 받은 결과 남자 80만1333명, 여자 8만460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유권자 3560만7296명의 2.5%로 지난 16대 총선보다는 6만8173명(8.3%), 지난 대선 때의 86만7476명보다는 1만8460명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
신고 사유별로는 군인이 59만5950명으로 전체의 67.3%를 차지했고, 일반인 14만5895명(16.5%), 경찰공무원 7만3320명(8.3%), 선거사무종사자 7만711명(8.0%) 등이다.
구·시·군 선관위 중에서 부재자 신고인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노원구(1만3106명)이며 가장 적은 곳은 인천 옹진군(249명)이었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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