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9-01 08:472000년 9월 1일 08시 4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같은 일정 조정은 제12호 태풍 '프라피룬'의 영향 때문에 이날 오전 3-4시까지 평양에 강한 바람이 불었으나, 오전 5시 이후에는 바람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회담 관계자들은 이에 따라 평양 공항에서의 항공기 이착륙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남측 대표단은 이에따라 이날 오후 순앙공항에서 대기중인 아시아나 OZ-1001편으로 평양공항을 떠나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평양=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