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7월 3일 19시 0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스스로가 올해는 범민족대회를 열지 않는다는 내부방침을 정한 것 같다”며 “북한은 내부와 해외 및 남측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에 이러한 방침을 전달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움직임은 ‘6·15공동선언’에 따른 화해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