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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3월 11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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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趙世衡총재권한대행은 11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지도위회의에 참석,"지난 7일 金大中대통령에 대한 청와대 주례보고에서 국민회의와 자민련, 정부가 참여하는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趙대행은 "국무총리와 당대표 중심의 고위당정협의회는 2개월에 1회로 하고, 해당부처 장관과 각당 정책위의장 및 정책위원, 국회 상임위 의원들이 참여하는 부별 당정협의회는 1개월에 1회씩 여는 방안을 건의했으며 대통령도 이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정협의회의 세부적인 실시방안은 양당 정책위의장과 총리비서실장 등이 협의해 결정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