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대표,黨총재직 10월께 이양 시사

  • 입력 1997년 8월 8일 19시 46분


신한국당의 李會昌(이회창)대표는 당 총재직 이양을 서두르지 않는다는 방침 아래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하는 10월경 총재직을 이양받을 계획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총재직 이양시기와 관련해 『빨리 한다고 해서 굳이 좋을 게 없지 않으냐』며 『현재로는 뚜렷한 계획이 없다』고 말해 총재직 이양시기가 당초 예상됐던 9월에서 다소 늦춰질 것임을 시사했다.〈崔英勳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