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美상원의원 26일 방한

  • 동아일보

탈북자단체 대표들과 면담 예정

2008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로 나섰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사진)이 26일 한국을 방문해 탈북자단체 관계자들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21일 “매케인 의원이 26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안명철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강수진 탈북여성인권연대 대표 등 탈북자단체 대표들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케인 의원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1991년 이후 처음이다. 그의 이번 방한은 의회 휴회 기간을 이용한 관련국 순방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조숭호 기자 shcho@donga.com
#존 매케인#방한#탈북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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