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비전 심기’ CEO들 나섰다

  • 동아일보

윤종용 이희범 회장 등 청소년 특강

윤종용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삼성전자 상임고문),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이공계 경영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공계 비전 심기’에 나섰다. 한국공학한림원은 6일 이공계 출신 최고경영자(CEO)와 대학총장 등 회원 40명이 이달부터 7월까지 전국 고등학교에서 이공계를 바로 알려주고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CEO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처음 실시됐으며 지식경제부가 후원한다.

이상훈 KT 사장이 6일 경기 부천 송내고에서 첫 특강을 했다. 이후에는 윤종용 회장(서울 하나고), 이희범 회장(서울 마포고), 김도연 울산대 총장(대구 대진고),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충북 흥덕고), 이희국 LG실트론 사장(경북 구미전자공고),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서울 경기고), 백성기 포스텍 총장(전주 상산고) 등이 강연에 나선다. 02-6009-4012

김상연 동아사이언스 기자 dre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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