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국악콩쿠르／일반부 금상］해금 사주현

지영희류 산조를 연주한 史周玄(사주현·21·서울대4)씨는 『단 두줄로 넓은 음역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해금이 너무 매력적』이라며 「행복하게」 자신의 전공분야를 설명했다. 콩쿠르가 교생실습기간과 겹쳐 다소 힘에 겨웠지만 강약대비를 살려 연주한 점이 좋은 효과를 얻었다는 자평. 천안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인 史載成(사재성)씨가 그의 부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