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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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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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쓰던 문제집과 옷은 안 쓰겠다며 새 거 사달라고 조르는 동생, 부모의 사랑을 더 받으려 자매간에도 불붙던 경쟁심리…. 추억으로만 남겨질 날이 멀지 않았다. 한국 가임여성이 평생 낳는 자녀수가 1.22명인 데다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출산구호가 “제발 하나라도 낳아 달라”로 바뀔지 모르겠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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