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교육부와 함께 '2000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발표대회’를 11월8, 9일 이틀간 충북 충주 성모학교 성심학교에서 개최합니다. 장애학생들에게 직업실기능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분과로 나누어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프로그래밍을 비롯해 웅변 성악 공예 등 23종목을 시행합니다.
신체장애인을 위해 1977년 동아꿈나무재단에 기탁된 인산 오창흔 기금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