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14대 총장에 김우식교수 선임

연세대 14대 총장에 김우식(金雨植·60·화학공학과)교수가 선임됐다.

연세대 재단 이사회(이사장 방우영·方又榮)는 10일 김교수를 만장일치로 총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4년간.

김총장은 57년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68년 이 학교 교수로 임용돼 학생처장 총무처장 공대학장 대외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