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동아일보사장 국립암센터 이사장 선출

국립암센터는 최근 기획예산처 보건복지부 교육부 행정자치부 차관 등 9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이사회를 열고 동아일보 오명(吳明)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올해 말 개원 예정인 국립암센터는 경기 고양시 일산구 정발산공원 일대 1만3000여평의 부지에 500병상과 암 진료에 필요한 첨단장비를 갖춘 병원을 갖고 있으며 암 예방과 진단 치료법 등을 개발하는 연구소를 내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