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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먼시 홈런’ 다저스, 콜로라도 제압…6년 연속 지구 우승
뉴스1
입력
2018-10-02 08:55
2018년 10월 2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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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뷸러, 6⅔이닝 무실점에 적시타까지
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꺾고 6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달성,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결정전에서 선발 워커 뷸러의 호투와 홈런 2방을 앞세워 콜로라도를 5-2로 꺾었다.
이로써 2013년부터 6년 연속 지구 우승컵을 들어 올린 다저스는 5일부터 동부지구 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디비전 시리즈를 치른다.
콜로라도는 사상 첫 지구 우승에 도전했지만 뷸러를 넘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는 콜로라도는 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단판 승부를 펼친다.
다저스 선발 뷸러는 6⅔이닝 1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볼넷 3개에 사구 하나가 있었지만 피안타는 하나에 그치는 짠물 투구로 콜로라도를 잠재웠다.
워커는 6회말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타석에서도 한몫했다. 이날 성적은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워커의 활약과 더불어 코디 벨린저와 맥스 먼시는 나란히 투런포로 힘을 보탰다.
이날 첫 득점은 4회말에 나왔다. 선두타자 먼시가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출루한 것이 시작이었다. 2사 1루에서 벨린저가 나와 우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다저스의 2-0 리드.
다저스는 5회말에도 또 한번 홈런으로 점수를 냈다. 작 피더슨이 2루타로 나갔고 이번에는 먼시가 왼쪽 담장을 넘겼다. 호투하던 콜로라도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는 홈런 2방에 4실점하며 고개를 떨궜다. 4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9탈삼진 4실점.
그 사이 콜로라도 타선은 뷸러를 상대하는 데 애를 먹었다. 5회까지 노히트로 꽁꽁 묶였다. 콜로라도의 첫 안타는 6회에 나왔다. 찰리 블랙몬이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수비 시프트를 뚫고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는 없었다.
뷸러는 타석에서도 한방을 보였다. 6회말 2사 2루에서 뷸러는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5-0을 만들었다.
7회초 2사 이후에는 페드로 바에즈와 스콧 알렉산더, 마에다 겐타가 연달아 마운드에 올라 8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마무리 켄리 잰슨이 9회초 등판해 콜로라도 놀란 아레나도, 트레버 스토리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맞았지만 다저스가 승리하기에는 충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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