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용인 서비스센터’ 개소… 경기남부권 서비스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0월 24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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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24일 ‘용인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센터 운영은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위본모터스가 맡는다.

용인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78㎡,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용인 수지와 죽전, 구성 등 인근 지역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설비의 경우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엔인오일과 필터, 에어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교환 등 경정비부터 보증 수리가 이뤄진다. 하루 최대 40대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두 명의 테크니션이 하나의 워크베이를 담당하는 트윈 서비스 전용 베이를 갖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작업이 가능하다고 아우디는 전했다. 차량 점검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소비자 대기시간을 최소화 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보험 전문 어드바이저가 상시 근무하고 있어 소비자 요청 시 사고수리 접수 및 상담도 가능하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용인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경기남부권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며 “아우디코리아는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소비자 서비스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신규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유상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우산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우디 용인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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