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호텔 조식 먹는 이유…“뇌경색 후 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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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80)가 뇌경색을 이겨낸 뒤 삶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8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업로드된 ‘선우용여가 이병철 회장 앞에서도 당당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렇게 전했다.

MC 한석준은 선우용여에게 “선생님 뇌경색이 방송 촬영 중이었던 일인데 어떻게 된 일인가”라고 2016년 뇌경색 진단 받을 일을 물었다.

선우용여는 “아침에 (집에서) 나오는데 8월이니깐 ‘더운가 보다’의 느낌이었다”라며 “그러고 방송국에 갔다. 녹화하는데 말이 안 나오더라”라며 “그때 (김)경란이가 스톱하더니 나한테 와서 ‘선생님 왜 그래요?’ 하더라”고 기억했다.

당시 녹화 현장에 의사가 있었다. 그 의사가 선우용여에게 손을 들어보라고 제안했는데 왼손이 올라가지 않았다. 이후 병원으로 바로 향했다.

선우용여는 “가자마자 혈전 용해제를 놓더라. 수술은 안 했다”며 “그런데 거기 너무 아픈 환자들이 많더라. 저렇게 살려고 아등바등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구나 싶었다”고 했다.
이후 자신의 몸을 너무 혹사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자신의 몸을 사랑하게 됐다고 했다.

선우용여는 그러면서 “그때까지는 아무거나 먹었다. 비타민이 뭐 필요하나 했었다”라면서 “그래서 (호텔) 조식을 먹기 시작했다. 조식에 가면 내가 먹고 싶은 거 찾아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혼자 쇼핑한다고 사 오면 한 끼 먹으면 다 버려야 한다. 그러니깐 그냥 조식 가는 게 낫겠다 싶어 가게 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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