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신규 카메라 2종 국내 출시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소형 풀프레임 카메라 RX0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망원 카메라 RX10 IV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RX0는 1.0 타입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 중 세계 최소형 사이즈를 자랑한다. 110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가로 59mm, 세로 40.5mm, 폭 29.8mm의 초소형 사이즈로 수심 10m까지 자체방수가 가능하고, 2m 높이의 낙하 충격 및 200kgf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RX10 IV는 24-600mm F2.4-4의 초망원 자이스 바리오 조나T 렌즈를 탑재하고, 0.03초의 AF 속도와 동체 추적 24연사 및 31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적용한 새로운 플래그십 카메라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RX0가 99만9000원, RX10 IV는 219만9000원이며, RX0는 11월3일부터, RX10 IV 는 10월24일부터 공식 판매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