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강정호, 법원 출석…“뼈져리게 후회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22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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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서울 시내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강정호(30)에게 검찰이 벌금 1500만 원을 구형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한 강정호는 “모든 팬들과 꿈나무들에게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 같아 뼈저리게 후회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강정호는 세 번째 음주 운전 적발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다. 재판 때문에 18일 시작된 팀의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선고 공판은 내달 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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